IPL레이저

레이저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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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L 레이저란?

IPL(intense pulsed light)은 가장 최근에 한국에 도입된 새로운 피부질환 치료기 중의 하나입니다. 아주 강한 파장의 빛을 주기적으로 방출시켜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기계로 우리가 흔히 레이저라고 하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약간 다른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레이저는 단일 파장의 빛이 나오기 때문에 어떤 한가지 특정 질환의 치료에 효과적이지만 IPL은 여러 파장의 빛이 나와서 모든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의 레이저와의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잔주름, 검버섯, 기미, 모공확대 등 다양한 피부질환 증상을 하나의 장비로 한꺼번에 치료하는 획기적인 신개념 피부질환 시스템입니다.

  

IPL 적응증

기미, 주근깨, 잡티 등 색소 침착

안면 홍조

다크 써클

모공 축소

피부 탄력

튼살 치료

  

종합미백레이저 시술장점

피부는 나이가 들면서 실핏줄이 늘어나고, 잔주름과 기미, 검버섯 같은 잡티가 생기면서 모공이 늘어나게 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동시에 갖게 됩니다. 이러한 다양한 피부노화 증상을 모두 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증상에 맞는 다양한 레이저를 이용하거나 복잡한 시술과정이 필요하지만 IPL을 이용할 경우에는 동시에 여러 가지 피부문제 및 노화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여러 가지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 이외에 치료 후에 부작용이 거의 생기지 않습니다. 즉, 치료한 그날 저녁부터 세수나 화장을 다 할 수 있고 치료 후에 표시가 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을 초래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치료는 3주에서 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하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데 주근깨나 기미는 한 번의 치료 후에도 상당히 좋아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얼굴이 빨개지는 증상도 한 번 내지 두 번 치료를 하면 좋아지는 효과를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한 두 번의 치료로 모든 것이 다 좋아지는 것은 아니어서 5회 정도 치료를 하는 동안 여러 증상들이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즉, 이 치료를 하게 되면 아무런 표시가 나지 않으면서 얼굴 전체가 좋아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은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기 전에 얼굴 전체에 국소 마취연고를 바른 후에 약 30분 정도 지난 후에 치료를 하게 되며 치료 시간은 약 10분∼15분 정도 걸리게 된다. 마취 연고를 바르고 시행하기 때문에 통증은 거의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IPL 치료는 보통의 치료가 그렇듯이 한번만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가 아닙니다. 얼굴이 쉽게 붉어지는 안면홍조, 혈관확장, 기미나 주근깨 등의 잡티, 늘어난 모공, 잔주름, 또는 얕은 여드름 흉터 등에 효과적입니다. 이 중에서 안면홍조, 잡티 등은 한 번의 치료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반복해서 치료를 하면서 서서히 좋아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치료시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01지속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반드시 IPL 치료 전에 의사에게 말해야합니다. 빛에 대한 반응이 예민하게 나타나도록 하는 약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여드름 치료제나 미백제 혹은 주름 제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레틴 A 연고나 레티놀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은 치료 하루 전에는 바르지 않아야 합니다.

03치료후 약간의 3~4시간 정도 붉은 기가 지속 될 수 있습니다. 때때로 부기와 붉은 기가 2~3일 정도 지속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이런 증세가 지속되는 경우에는 병원으로 문의해주세요.

04주근깨나 기미 등 색소가 있던 부위는 치료 후에 일시적으로(약 1주정도) 색깔이 더 진해질 수 있습니다. 1주일 정도 후에 점점 원래 색깔보다 더 옅어지게 됩니다.

05치료 후에는 세수, 가벼운 샤워, 가벼운 화장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뜨거운 욕탕, 땀이나는 운동, 또는 마사지를 하는 것은 약 일주일 정도 피하도록 하십시오.

06치햇볕에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치료 전이나 후에 자외선 A까지 차단할 수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계속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07재치료는 대개 3주 간격으로 하게 됩니다. 이 기간보다 더 늦어질 수도 있지만 너무 치료 간격이 길어지면 치료 효과가 떨어지게 되므로 가능한 3~4주 사이에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